하느님 아들의 강생이라는 유례가 없고 아주 독특한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분적으로는 하느님이고, 부분적으로는 인간이시라거나, 하느님과 인간의 불분명한 혼합의 결과가 아닙니다. 그분은 참 하느님으로 계시면서 참 인간이 되셨습니다. 초기 교회에서는 이같은 진리를 변질시키려는 많은 이단들과 맞서 싸워야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에 대한 고백은 인간의 생각과 사리로 해석하기 대단히 불가능하며 자칫 스스로의 오류에 휩쓸려 참 신앙을 잃을 우려가 있습니다.
- 이전 누리집의 이진기 토마스 베켓님 게시물을 이곳으로 옮김
- 이전 누리집의 이진기 토마스 베켓님 게시물을 이곳으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