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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용서는 영원한 것

하느님의 용서하심은 취소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당신의 등 뒤로 던져버리신다" 라고
성서가 전하고 있는 것처럼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다 바다 깊숙이 던져버리시고
우리의 주홍같은 죄악도 그분의 자비의 은초으로 흰눈같이 순결해 집니다.
수많은 신학자들의 견해를 빌리자면, 한번 용서받은 최는 최후의 심판의 날에 가서도
거론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내가 드르의 잘못을 너그럽게
보아주겠고 그들의 죄를 더 기억하지 않으리라"(히브8,12)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완벽한 용서를 받는 일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후에 다시 죄의 꼬리를 붙잡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은 죄를 용서할 때 어떤 형벌이라는 대가를 요구합니다.
말하자면 최소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신분적 지위나 공민권의 손상이라는 대가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실추되었던 명예를 돌려주시며,
우리가 죄짓기 전에 가졌던 그 모든 우리의 권리를 다시 세워 주십니다.

성 베드로를 구하시고 그가 좌절한 후에 오히려 그를 세우시고,
최고의 목자로 그를 견고케 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보십시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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