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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성체성사의 예수님께서는 눈물의 골짜기에서 울고 있는 우리에게 이 사랑어린 부르심을
되풀이하고 계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마태11.28) 참으로 인생은 땅 위에서의 고역"(욥기 7.1)이다.
더군다나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은 박해를 받을 것이다.(디모 후 3.12)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세속의 유치한 원리들을"(골로2.20) 예수님과 함께라면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을 힘입어 나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필립4.13)라는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요한1.3)이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는 하느님의 종 루도비카 엠 클라렛과 함께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무슨 궁핍을 제가 두려워하겠습니까? 세계를 떠받치고 계신 분께서 제 안에 계십니다.
하느님의 성혈이 저희 혈관 속에서 돌고 있습니다.
오, 나의 영혼이여! 아무런 두려움도 가지지 말라.
우주의 주인께서 너를 그분의 품안으로 데리고 가서 쉬게 해주기를 원하신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성 빈첸시오 드 폴은 그의 선교 사제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을 수 있었다. "예수님을 여러분의 마음속에 모셨는데,
여러분께 무슨 희생이 불가능하겠습니까"

그리고 성 빈첸시오 페레르는 박해의 피해자가 되어 2년 동안 감옥에서 고생하고 있을 때,
그 모든 환난에도 불구하고 말할 수 없는 큰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 이유는 그를 묶고 있는 쇠사슬과 지하 감옥의 어두움에도 불구하고
매일 미사 성제를 드릴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그와 같은 용기와 기쁨은 성녀 잔다르크가 화영대로 향하기 전
성체 성사의 예수님을 모실 수 있도록 허락되었을 때 그녀를 가득 채웠다.

그녀가 갇혀 있던 어두운 감옥 안으로 성체의 예수님께서 들어오셨을 때,
성녀는 쇠사슬로 묶인 몸을 꿇고 예수님을 모셨으며 깊은 기도에 몰두하였다.

화형대로 가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그녀는 일어나서 기도를 멈추지 않고 걷기 시작했다.
화형대에 올라가서도 그녀는 자신의 영혼과 육신 안에 들어와 계시는 예수님과의
일치 속에서 불길에 싸여 숨을 거두었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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