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8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매일의 영성체(1)

예수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감실 안에 계신다. 그분께서는 내 영혼의 음식이시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요한6.55)
만약 내가 나 자신을 영적으로 양육하고자 한다면, 그리고 충만한 생명을 얻고자 한다면,
나는 그분을 받아 모셔야만 된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요한6.53)
  
성 아우구스티노에 따르면 아프리카 히포 교구의 가톨릭 신자들은 성체 성사를
"생명"이라 부른다고 한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표현인가!

나의 초자연적인 능력과 에너지, 즉 나의 초자연적인 생명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그 생명에 영양을 주어야 한다. 성체 성사가 바로 이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영혼에 영적 에너지를 부어주고, 채워 주고, 보존해 주고,
증가시켜 주는 "생명의 빵"(요한 6.35)이며 "하늘에서 내려온 빵"(요한6.58)이기 때문이다.
  
성 베드로 율리아노 예마르는 이렇게 말했다.
"하느님께 대한 직관이 천사들의 영광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처럼,
영성체는 우리의 그리스도교적 생명력을 지탱하는 데 필요한다."

나는 육신에 활력을 주기 위하여 매일 음식을 먹어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매일 나의 영혼에 영양을 주어야만 한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3 침묵속의 외침(모든 것을 하느님께 돌려드리자) 이진기(토마스) 2011.12.28 746
612 침묵속의 외침(봉사의 주된 요소) 이진기(토마스) 2011.12.27 948
611 침묵속의 외침(우리 영혼은 하느님이 계신 작은 하늘) 이진기(토마스) 2011.12.26 1082
610 침묵속의 외침(예수님의 친절한 마음) 이진기(토마스) 2011.12.25 919
609 침묵속의 외침(완전한 포기) 이진기(토마스) 2011.12.23 971
608 침묵속의 외침(매일의 영성체(2)) 이진기(토마스) 2011.12.22 885
» 침묵속의 외침(매일의 영성체(1)) 이진기(토마스) 2011.12.21 862
606 침묵속의 외침(모든 것을 하느님께 돌려드리자) 이진기(토마스) 2011.12.20 819
605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 이진기(토마스) 2011.12.19 799
604 침묵속의 외침(믿어야 할 부활) 이진기(토마스) 2011.12.18 832
603 침묵속의 외침(특별히 더욱 친절하게 대할 사람들) 이진기(토마스) 2011.12.17 879
602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부유해짐) 이진기(토마스) 2011.12.16 972
601 침묵속의 외침(언제나 자신을 낮추어 겸손 할 것) 이진기(토마스) 2011.12.15 877
600 침묵속의 외침(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겸손) 이진기(토마스) 2011.12.14 754
599 침묵속의 외침(모든 영광을 하느님께) 이진기(토마스) 2011.12.13 855
598 침묵속의 외침(참 인간이시며 참 하느님이신 예수님) 이진기(토마스) 2011.12.12 1005
597 침묵속의 외;침(진리의 선을 찾는 노력을 멈추지 마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1.12.11 1057
596 침묵속의 외침(온화한 친절의 자세) 이진기(토마스) 2011.12.10 735
595 침묵속의 외침(자신의 감정과 친해져라) 이진기(토마스) 2011.12.09 804
594 침묵속의 외침(가장 위대한 덕목은 겸손) 2 이진기(토마스) 2011.12.08 734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