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지극한 하느님 자비의 덕분)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Jan 05,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지극한 하느님 자비의 덕분

하느님께서는 벌을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야고2,13)

그러므로 그 자비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아들 예수를 보내셨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게 하셨으며,
우리를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루가 성인이 우리에게 말했듯이, 이 모든 것은

"우리 하느님의 지극한 자비의 덕분이라."(루가1,78)

결국 자비는 하느님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Articles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