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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는 하느님 은총의 덕때문

우리의 전능하신 그분께 승리의 명예와 영광 그리고 사역의 열매와 그 결과를 돌리는 것은
마땅합니다! 세상을 안으신 하느님과 그분의 어린 양은 세상과 우리에게 베푸신
자비에 대한 찬사로서 우리가 드리는 찬미와 흠숭과 감사를 받으실 만합니다.
이처럼 끊임없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하느님의 은총의 덕을 받고서도 무엇이 부족하여
영적인 삶에서 그분의 것을 훔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다함께 사도 바오로 성인을 따라 "내가 오늘의 내가 된 것은
하느님의 은총의 덕입니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총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나에게 주신 하느님의 은총으로 된 것입니다"(고린 전 15,10)
라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누구든지 나에게서 떠나지 않고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요한15,5)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에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십시오.

사실 인간은 천성적으로 펠레기우스교인(Palagian : 원죄를 부인하는 종교 신봉자)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자족할 수 있다고 믿고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자질에 의지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하느님께 도움을 간구하기 이전에
자신의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처럼 인간은 자신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과 하느님께 필연적으로 의존해야 함을
확신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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