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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성체(두개의 성작)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는 신령성체가 성사적 영성체에 비하여
가치가 많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환시 중에
예수님께서 두 개의 성작을 들고 오셔서
"이 금으로 된 성작 안에 나는 너의 성사적 영성체들을 넣는다.
그리고 이 은으로 된 성작 안에서는 너의 신령성체를 담는다.
두 성작들이 다 나에게 큰 기쁨을 준다." 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신령성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주셨다.

또 예수님께서는 감실 안에 계시는 예수님께로 자신의 사랑을 불태우고 있던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코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받으려고 하는 영혼의 갈망이 나에게는 너무나 귀중하기 때문에,
나는 영혼이 나를 갈망할 때마다 바삐 그에게로 달려간다."

성인들이 신령성체를 얼마나 중요시했는가 하는 것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신령성체를 통하여 사랑하는 주님과 일치하려고 했던 그들의 열렬한 원의가
최소한 부분적으로 만족되었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에게서 떠나지 않고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15.5)고 하셨다. 신령성체는 비록 성당으로부터
멀리 있을 때라도 우리가 예수님과 결합되도록 도와 준다.

성인들의 마음을 불태우는 갈망을 채워 주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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