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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오, 예수님, 하느님의 아들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나의 구세주시여, 저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저를 구원하시어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오, 하느님의 어머니이시며 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님,
제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하느님의 은총을 넘치게 얻어주셨습니다.
온 마음으로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죽을 때도 저를 버리지 말아주십시오.

그 시간이야말로 당신의 기도가 더 많이 필요한 때입니다. 요셉 성인이시여,
나의 수호자이시며 나의 아버지이시여, 그 시간에 저를 도와주십시오.

십자가에 달리신 나의 예수님,
제가 마지막 숨을 쉬어야 하는 그 순간에 제 영혼을 당신의 품 안에 받아주십시오.
당신은 나의 하느님이시고 나의 모든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당신 아닌 그 어떤 것을 바랄 수 있겠습니까?

"하늘에 가도 나에게는 당신밖에 없사옵고 땅에서도 당신만 계셔주시면
그에게 무엇을 더 바라리이까? 이 몸과 이 마음이 사그라져도 내 마음의 반석,
나의 몫은 언제나 하느님."(시편73,25-26)

당신의 자비를 신뢰하며 말합니다.
오, 주님 당신께 희망을 두었습니다.
그러니 저는 영원히 혼란스럽지 않을 것입니다.

오, 마리아님, 당신은 제 희망이십니다.
우리의 희망이시여, 찬미받으소서.
그러기에 당신께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오, 어머니, 저는 당신께 희망을 두었습니다.
그러니 영원히 혼란스럽지 않을 것입니다.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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