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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에 대한 훈계(2)

겸손은 모든 덕의 선생이며 어머니이다.
겸손없이 덕을 모으는 자는 바람 부는 데 먼지를 가지고 가는 자와 같다.

복음이 증명하는 바와 같이 만악의 근원은 교만이다.
겸손은 선택된 자의 증표이고 교만은 영원히 지옥에 침몰한자의 확실한 증표이다.

성인은 하느님의 뜻을 깨달을수록 더욱 자기를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여긴다.
겸손은 지력에게 빛을 주고 교만은 빛을 막는다.
복음에서 말하듯이 만악의 근원은 교만이다.
                 (성 그레고리오)

겸손은 만덕의 금고이다.
겸손은 모든 덕행 중에 제일 안전한 보배이다.
첫째가 되려면 먼저 종일 되라고 주님께서 말씀 하셨다.

겸손한 사람은 하느님을 가슴 성전에 모신다.
그러나 교오한 자는 악마와 같은 자이므로 하느님께서 미워 하시는 자다.
                  (성 바실리오)

겸손보다 더 좋은 것이 없고 더 사랑스러운
것이 없다. 왜냐하면 겸손은 모든 덕을 지키고 보존해주는 덕이기 때문이다.
덕을 가진 것이 다르고 덕의 모양을 가진 것이 다르다.

실체의 그림자를 가진 것이 다르고
실물을 가지 것이 다르다.
겸손의 어떻한 표시 밑에 숨어 있는 교만은 더욱 흉악한 것이다.

교만한 바이세이파는 잘 하면서도 교오하였고 겸손한 뿌불리까노는 예수님이 받아 들이셨다.
                 (성 예로니모)  


*** 겸손의 교훈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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