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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묵상기도 방법

기도의 스승이신 성녀 예수의 데레사가 우리에게 가르쳐 준
묵상기도 방법은 하느님 현존수업입니다.
하느님 현존수업이란 우리 안에 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앞에 가까이 모시고 바라뵈옵는 노력을 말합니다.

우리 안에 계시지만 우리가 기도 안에서 신앙으로 바라뵈오려고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마치 우리 안에 아무도 안 계신 것처럼
주님만 우리 안에 혼자 계시도록 내버려둔 채로 그냥 지낼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체성사 안에 참으로, 실제로, 실체적으로 계신 것처럼
우리의 영혼 안에도 참으로, 실제로, 실체적으로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을 모신 "하느님의 성전"(1코린3,16:6,19)이며
"하느님의 집"(성 아우구스티노)입니다.

성녀 예수의 데레사도 우리의 영혼을 가리켜 "영혼의 작은 하늘"(완덕의 길28,5)이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오른편에도 계시지만 세상 마칠 때까지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고 하셨습니다.(마태28,20)

예수님은 성체성사 안에 그리고 우리의 영혼 안에 참으로 계십니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밖에서 하느님을 찾다가 자신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였고,
성녀 예수의 데레사는 초자연적 관상의 은혜로 시현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직접 바라 뵙고 만났습니다.(자서전 28장)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은 "십자가에 못박혀 달려 계신 예수님이
'나의 살아 있는 책'이라 했습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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