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온갖 소음들로 해이해진 우리)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Apr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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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소음들로 해이해진 우리

[숨은 보물] : 나날이 되풀이되는 일상생활에서 빠져 나오게 하는 개인기도,
              간단한 성서읽기, 찬미의 순간들이야말로 삶의 밭에서
              되찾아 내야 할 "숨은 보물" 입니다.

[온갖 소음들로 해이해진 우리] : 우리는 낮에는 물론 밤에까지도 귀를 먹먹하게 하는 말과
                                소리와 잡음들로 외적인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면적으로는 우리를 해이하게 하고 산만하게 하는
    세속적인 수다의 공략을 받고 있습니다.

[소란을 멀리하기] : 새로운 인간은 새벽에 홀로 산꼭대기에 올라가시던
              예수님처럼 우리를 소외시키는 온갖 소란이 없는 공간을 갖기를 열망합니다.

    거기서 귀를 곧추세우고 영원한 축제나 하느님의 음성 같은 것을
    식별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 마음을 열어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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