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5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겸손의 위대한 희생

사랑의 고행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무화(無化)시킵니다.
우리는 모든 신뢰, 심지어 바로 우리 자신까지도 하느님께 되돌리고
그 고행을 우리 자신을 위한 것으로 원치 않습니다.

이것은 그릇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찬미를 되돌리는 것처럼 보이는 바로
그 겸손은 실제적으로는 더 큰 바람으로 하느님의 은총을 받기 위한 행위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찬미를 받아들이고 침묵을 지켜야만 하는 그러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겸손의 위대한 희생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여러분들은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일순간의 허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대신 여러분들은 그것으로부터 얻어지는 만족을 취사 선택함으로써
항상 그 행동자체의 건전함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이것은 또 다른 사랑의 희생입니다. 심지어 더욱 위대한 것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찬미 안에서 크나큰 영적 즐거움을 누리고
그것을 향유할 그럴자격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우리 주님께 이것을 희생하기를 선호하기에
여러분들은 그분의 고난을 묵상하게 됩니다.

이 묵상은 여러분들이 그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행위입니다.
이 이상 더 합당하고 사랑스런 기도의 영적인 즐거움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성체와 완덕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3 침묵속의 외침(우리는 순례자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3.08.22 564
1132 침묵속의 외침(말씀의 결실) 이진기(토마스) 2013.08.21 562
1131 침묵속의 외침(참된 사랑의 고행의 결과) 이진기(토마스) 2013.08.20 620
1130 침묵속의 외침(감실 옆에서) 이진기(토마스) 2013.08.19 551
1129 침묵속의 외침(묵상기도는 하느님과의 인격적 대화) 이진기(토마스) 2013.08.18 569
1128 침묵속의 외침(믿음은 사랑의 기초이며 사랑으로 완성됨) 이진기(토마스) 2013.08.17 545
1127 침묵속의 외침(영원에 대하여 묵상하는 사람들) 이진기(토마스) 2013.08.16 524
1126 침묵속의 외침(하느님 말씀에 귀 기울이면 단순해짐) 이진기(토마스) 2013.08.15 559
» 침묵속의 외침(겸손의 위대한 희생) 이진기(토마스) 2013.08.14 559
1124 침묵속의 외침(실망 속에서) 이진기(토마스) 2013.08.12 616
1123 침묵속의 외침(그리스도의 인성) 이진기(토마스) 2013.08.11 549
1122 침묵속의 외침(십자가를 질 수 있는 은총을 주소서) 이진기(토마스) 2013.08.10 581
1121 침묵속의 외침(영원한 생각) 이진기(토마스) 2013.08.09 544
1120 침묵속의 외침(일상의 삶과 하느님의 말씀) 이진기(토마스) 2013.08.08 585
1119 침묵속의 외침(감사하는 법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진기(토마스) 2013.08.07 579
1118 침묵속의 외침(단조로움) 이진기(토마스) 2013.08.06 532
1117 침묵속의 외침(영원히 함께 사시려고) 이진기(토마스) 2013.08.05 523
1116 침묵속의 외침(사랑은 모든 것을 바랍니다) 이진기(토마스) 2013.08.04 597
1115 침묵속의 외침(영원을 얻기 위해 온 힘을 다함) 이진기(토마스) 2013.08.03 614
1114 침묵속의 외침(자아의 이기심) 이진기(토마스) 2013.08.02 594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