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6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관상생활

기도를 하는 첫 번째 목적인 하느님과의 일치를 위해서는 하느님을 자주 만나고
바라보아야 하는데, 이렇게 하느님을 만나고 바라뵙는 생활을 관상생활이라 합니다.

하느님과의 관계가 친밀해지면 일을 하는 중에라도 마음은 주님과 결합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 성을 쌓을 때, 한 손에는 벽돌을,
한 손에는 창을 들고적을 경계하면서도 일을 했듯이,
우리도 일을 할 때에 일에만 골몰할 것이 아니라 마음이 주님께로 향해야 할 것입니다.

소화 데레사 성녀는 3분 이상을 주님에게서
눈을 뗀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권고와 추억 참조).

서로 사랑하는 사이에는 이것이 너무나 자연스럽다고 성녀는 말했습니다.
우리도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사랑스럽게 늘 바라보신다는 것을
알기만 한다면 주님께 자주자주 눈길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의 눈길에 사랑의 시선으로 응답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묵시록에 "들어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묵시 3,20)고 하신 것은
주님께서 우리의 시선을 기다리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서 한 순간도 사랑의 눈을 떼지 않으시지만(이사49,16)
우리는 주님께 대한 사랑이 부족하므로 사랑의 눈길을 드리는 데 매우 소흘합니다.

우리는 그토록 우리를 기다리시는 주님께, 사랑의 눈길을 드리는 기도 시간이
부족해서도 안되고 기도에 쓴 시간을 아까워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1. No Image 04Oct
    by 이진기(토마스)
    2013/10/04 by 이진기(토마스)
    Views 601 

    침묵속의 뢰침(관상생활)

  2. No Image 03Oct
    by 이진기(토마스)
    2013/10/03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55 

    침묵속의 외침(온 마음으로 믿으며 주님께 청할 것)

  3. No Image 02Oct
    by 이진기(토마스)
    2013/10/0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7 

    침묵속의 외침(절제에 이르지 못하면 예수님을 잃음)

  4. No Image 30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30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79 

    침묵속긔 외침(용서하셨다는 징표)

  5. No Image 29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29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21 

    침묵속의 외침(당신께 눈길을 드리기를 바라심)

  6. No Image 28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2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81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서 하느님나라로 초대하시는 목적)

  7. No Image 27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2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43 

    침묵속의 외침(성모님을 통해 예수님을 만남)

  8. No Image 26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26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06 

    침묵속의 외침(나중으로 미루는 것은 우리를 녹슬게 함)

  9. No Image 25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25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53 

    침묵속의 외침(성모님은 주님의 기쁨의 낙원이었다)

  10. No Image 24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24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17 

    침묵속의 외침(보속을 위한 영성체)

  11. No Image 23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23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42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현존하심)

  12. No Image 22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2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2 

    침묵속의 외침(사랑에 사로잡힌 영혼들은)

  13. No Image 21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2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734 

    침묵속의 외침(유혹은 참으로 강함)

  14. No Image 20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20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57 

    침묵속의 외침(소심함에서 벗어나기)

  15. No Image 19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19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64 

    침묵속의 외침(한량없는 하느님의 자비)

  16. No Image 18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1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52 

    침묵속의 외침(참다운 겸손이 필요함)

  17. No Image 17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1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9 

    침묵속의 외침(자신보다 하느님을 더 사랑하라)

  18. No Image 16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16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2 

    침묵속의 외침(구원받기 위해 기도해야 함)

  19. No Image 14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14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90 

    침묵속의 외침(인간의 오만)

  20. No Image 12Sep
    by 이진기(토마스)
    2013/09/1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63 

    침묵속의 외침(사랑을 위한 사랑의 삶을 사신 마리아)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