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인사를 나누며 신자들은 예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셔서 당신의 몸을 내어주시어 평화를 주셨음을 상기합니다. 그리고 이 평화가 인류 안에서도 서로 나누어지기를 갈망하는 인사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것이 아니라 내 형제, 내 이웃이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서로를 배려하고 지지하는 강한 연대의 표시이기도 합니다. 같은 빵을 나누는 사람들의 평화의 연대는 서로를 굳건하게 맺어주는 강력한 끈입니다. 또한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신 가장 큰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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