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죽음은 하느님께서 정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우연히 일어난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아무 죄도 없이 죽은 하느님의 아들을 통한 하느님의 이 구원계획은 보편적인 구속, 즉 사람들을 죄의 예속에서 해방시키는 신비로서 이미 성서에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사야서의 고통 받는 주님의 종에 대한 예언이 바로 그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스스로를 고통 받는 종에 비추어 당신의 삶과 죽음의 의미를 제시하셨으며 부활하신 후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도 그렇게 설명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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