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는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한 중개자이신 그리스도의 유일한 제사입니다. 그럼에도 그리스도께서는 강생하신 하느님으로서 당신을 모든 사람과 일치시켰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만 아시는 방식으로 모든 사람에게 부활의 신비에 참여할 가능성을 주십니다. 그러기에 제자들에게도 제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요구하십니다. 결국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희생 제물로 바쳐 완성하시는 십자가상의 제사에 우리들 역시 초대하고 계십니다. 물론 이 또한 구원을 위한 길로의 초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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