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서는 당신의 은총을 통하여 우리의 신앙을 일으키는 데에서, 또 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파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인 새로운 생명에서 첫 번째로 이루시는 분입니다. 반면 거룩한 삼위일체의 위격에 대한 계시에서는 마지막 위격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믿는 것은 곧 성령께서 삼위일체의 한 위격으로서 성부와 성자와 본질이 같은 분이시며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같은 흠숭과 영광을 받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즉 삼위일체의 신비가 고백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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