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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해?

성령은 우리와 모든 이를 위한 것이다. 얼마나 많은 형제들이 우리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가? 그래서 그들을 위해 성령을 구한다면 그들에게 참으로 모든 것을 주는 것이다. 이보다 더 무엇을 줄 수 있겠는가?
어떤 사람을 도와 줄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왜 설득시키지 못해 걱정하는가? 그 사람을 위해 성령을 구한다면 더 신속하게 그 목적을 이루지 않겠는가? 잘못된 길에 들어선 친구가 있는가? 많은 충고를 함으로써 그를 머리 아프게 하지 말고 이보다 더 현명한 방법을 취하자. 그것은 그 친구를 위해 성령을 청하는 것이다.
잘 통할 수 없는 사란을 위해 성령을 구하자. 성령께서는 우리의 잘못에 대해 잘 볼 수 있는 빛을 줄 것이다.
악습에 젖은 사람을 위해 성령을 간구하자. 역동적으로 그를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새로운 힘을 전달하는 것이다. 중대한 책임을 가진 이들을 위해 성령을 간구하자. 우리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떤 이가 있다면 성령을 구하자. 그렇게 하면서 그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도와 줄 수 있는 빛을 갖게 될 것이다. 회중에게 말하는 사람과 청중을 위해 성령을 간구하자.
교황님과 주교님들을 위해 성령을 간구하자. 정치가와 신문기자들을 위하여 성령을 간구하자. 사회와 경제 문제를 이끌어 가야 하는 이들을 위해 성령을 간구하자. 과학자와 예술가들을 위해 성령을 구하자. 보도매체에 종사하는 이들을 위해 성령을 구하자.
성령을 간구하는 것은 흔히 우리에게 협동 정신과 공동 책임감을 불러일으킨다. 자주 다른 이들이 맡은 어려운 과제를 이해하도록 해주며, 성급하고 경솔한 판단을 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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