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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죄를 용서하시는 것이 필수적인 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용서하심으로써 우리를 고귀한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죄인인 막달라를 초자연적인 사랑의 주인공으로 만드셨으며,
하느님이 주실 수 있는 칭찬 중 가장 아름다운 말로써
막달라를 대중 앞에서 칭찬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루카7,47)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지은 그 여인의 입장까지 생각하시어 친히 몸을 굽히시고,
그녀의 지은 죄에 대해서는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도리어 그와는 반대로 그녀를 단죄하고 있는 자들의 죄를 지적하십니다.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요한8,10)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녀를 모든 사람 앞에서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을 받아들이시고,
사도 성 바오로와 그밖의 많은 이들에게 하셨던 것처럼
그들을 당신의 자비와 사랑의 자녀로 만드십니다.

이러한 용서를 받고 난 뒤에도 우리는 절망할 수 있을까?
우리 주님께 있어서는 죄를 용서하시는 일이 하나의 필수적인 일임을
여러분들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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