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9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메마름과 권태로움을 주는 이유

영적인 달콤함을 즐길 때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쉽습니다.
그러나 달콤함이 사라져 하느님의 눈길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분께서 영적인 위로를 거두어 가신다면, 기도를 그만두거나,
하느님을 떠나야 하겠습니까?

아니면 슬픔에 잠겨 있거나 미지근하거나,
세상의 현란함 속에서 위안을 찾아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이렇게 한다면, 하느님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순수한 마음으로 그리고 그분이 사랑받으셔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하느님을 사랑한다면, 우리가 경험하는 메마름과 권태로움을 견뎌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이 시간을 통해서
메마름과 권태로움을 주시고자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3 침묵속의 외침(흔히 범하는 오류) 이진기(토마스) 2011.12.07 1006
592 침묵속의 외침(친절함은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2.06 873
591 침묵속의 외침(사랑이 그 답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2.05 1063
590 침묵속의 외침(위로가 되는 마지막 영성체(2)) 이진기(토마스) 2011.12.03 938
589 침묵속의 외침(위로가 되는 마지막 영성체(路資聖體)(1)) 이진기(토마스) 2011.12.02 962
588 침묵속의 외침(그릇된 생각) 이진기(토마스) 2011.12.01 867
587 침묵속의 외침(자존자(自存者)이신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1.11.30 925
586 침묵속의 외침(친절함은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1.29 1009
585 침묵속의 외침(우리를 위해 고통 받으신 주님) 이진기(토마스) 2011.11.28 1017
584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뜻을 거스를까 항상 조심할 것) 이진기(토마스) 2011.11.24 1082
583 침묵속의 외침(선함과 거룩함의 종착점) 이진기(토마스) 2011.11.23 963
582 침묵속의 외침(관용으로 충만 된 용서) 이진기(토마스) 2011.11.22 784
581 침묵속의 외침(침울해하지 마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1.11.21 1010
580 침묵속의 외침(우리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1.11.20 837
579 침묵속의 외침(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1.18 859
» 침묵속의 외침(메마름과 권태로움을 주는 이유) 이진기(토마스) 2011.11.17 938
577 침묵속의 외침(일을 그르칠 때의 마음가짐) 이진기(토마스) 2011.11.16 987
576 침묵속의 외침(순교자들을 강하게 하는 성체) 이진기(토마스) 2011.11.15 905
575 침묵속의 외침(주님은 죄를 용서하시는 것이 필수적인 일) 이진기(토마스) 2011.11.14 1145
574 침묵속의 외침(하느님만으로 만족(Solo Dios basta)) 이진기(토마스) 2011.11.12 1231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