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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주인처럼 걱정이 없어야 합니다.

우리는 최종적인 결과에 대해서도 너무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죄짓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죄짓지 않는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명쾌한 확신은 없습니다.
그 확신은 오히려 우리에게 고통만을 초래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슨 징표로써 어떤 생각이 단지 마음의 고민거리라는 것을 알 수 있을까?
이는 어떤 고정 관념이 지속적으로 하느님이나 우리가 해야 할 의무의 중심에 있지 않을 때입니다.
말하자면 우리가 스스로 바쁘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어떤 다른 것 혹은 누군가가 우리를 분주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가질 때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런 종류의 번민, 고통을 겪기 쉽고 바로 이 고민거리들이
지속적으로 우리 마음을 차지하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린아이처럼,
선하신 하느님 안에서 여러분들의 마음의 주인처럼 걱정이 없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여러분들은 하느님께 복종해야만 되고,
그분의 의지에 따라 살아갈 것을 결심해야 합니다.
또한 그뜻을 성취하기 위해 여러분들은 하느님의 의지르를 전적으로 받아들이여야 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바로 그곳에 진실된 평화가 있습니다.
언제나 참기 어려운 투쟁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하느님의 은총과 규범 안에서 평화롭게 머물 때,
그 어떠한 역경도 여러분들을 해치지 않을 것입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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