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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3 09:38

침묵속의 외침(성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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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심

성심께 바치는 흠숭의 주된 목적은 주님을 사랑하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오로지 주님의 사랑 때문이요.
그분은 우리에게 선한 일을 해 주고 싶어하십니다.

우리를 알기 원하시고 우리가 당신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당신 사랑을 베푸시길 원하시며, 우리가 주님께 아주 가까이 있기를 바라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반대로 냉정과 무정함 그리고 무관심으로
주님의 손을 꽁꽁 묶어놓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에 대하여 이렇게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결점을 잡아 내기 위하여 망을 보고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또 우리가 구원될 것인가 아닌가 하고 계속 불안해하는 것을 기꺼워하시지도 않으십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때때로 다음과 같이 자문자답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나는 하느님을 사랑하는가? 물론이지,
그러나 나는 상식적이고 실제적인 방식으로 그분을 사랑해,
하느님을 지나치게 광적으로 믿지는 말아야 해, 종교는 내 삶의 한 부분이지,
그 이상이 되어서는 안 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어디에서 끝나게 될지 모를 거야,
아마도 수도원이나 그와 비슷한 불쾌한 다른 곳에 잇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야."

그리스도인들 중 이런 사람들이 제법 있을 것입니다. 나는 이러한 견해를 가진 신자입니까,
아니면 사랑이 가득한 열렬한 신자입니까?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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