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5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먼저 할 일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렸을 때 그분으로부터 받는 상보다는,
그렇게 하지 못했을 때 받는 벌에 대하여 더 많이 들어 왔습니다.

고해성사를 준비할 때 양심성찰에는 9분이,
잘못을 고백하는 데에는 1분이 걸립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데 필요한 첫째 조건은,
그분은 사랑 자체이시라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그들은 우선 친해지기 쉬워야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주님을 친해지기 쉬운 분으로 생각합니까?

우리는 주님이 성미가 까다롭고 접근하기 어려우며
쉽게 노하고 감정이 잘 상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주님에 대한 오해는 그분의 마음을 몹시 아프게 합니다.
자녀들이 자기 앞에서 수줍어하거나 겁내는 것을 어느 아버지가 원하겠습니까?
하물며 하느님께서야!

하느님께서는 어리석을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3 침묵속의 외침(승리자에게만 주어지는 정의의 면류관) 이진기(토마스) 2013.04.28 490
» 침묵속의 외침(먼저 할 일) 이진기(토마스) 2013.04.27 579
1031 침묵속의 외침(예수님을 마음으로 가까이 모심) 이진기(토마스) 2013.04.26 487
1030 침묵속의 외침(모든 십자가를 기꺼이 받아들여라) 이진기(토마스) 2013.04.24 447
1029 침묵속의 외침(천상 집에 대한 열망) 이진기(토마스) 2013.04.23 578
1028 침묵속의 외침(온갖 소음들로 해이해진 우리) 이진기(토마스) 2013.04.22 535
1027 침묵속의 외침(마음이 정결한 자에게만 주어지는 하느님 나라) 이진기(토마스) 2013.04.21 520
1026 침묵속의 외침(하늘 중의 하늘인 예수 성심) 이진기(토마스) 2013.04.20 615
1025 침묵속의 외침(묵상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 이진기(토마스) 2013.04.19 445
1024 침묵속의 외침(모든 활동의 목적은 하느님을 위해) 이진기(토마스) 2013.04.18 461
1023 침묵속의 외침(거룩한 내적 고요 중에 자신을 드러내시는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3.04.16 692
1022 침묵속의 외침(침묵과 말씀) 이진기(토마스) 2013.04.15 574
1021 침묵속의 외침(우리자신을 우리 자신에게 넘겨주지 말라) 이진기(토마스) 2013.04.14 453
1020 침묵속의 외침(성 심) 이진기(토마스) 2013.04.13 436
1019 침묵속의 외침(묵상기도의 순서) 이진기(토마스) 2013.04.12 469
1018 침묵속의 외침(완전해지고 싶다면) 이진기(토마스) 2013.04.11 441
1017 침묵속의 외침(고독을 사랑하고 또 원해야 함) 이진기(토마스) 2013.04.10 460
1016 침묵속의 외침(찬미하기 위해서는 선택해야 한다) 이진기(토마스) 2013.04.08 523
1015 침묵속의 외침(사랑을 오직 하느님 한분께만 드려라) 이진기(토마스) 2013.04.07 519
1014 침묵속의 외침(특전을 받았다는 것) 이진기(토마스) 2013.04.06 463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