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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쓸쓸하신 예수님

예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외로우시고 쓸쓸하십니다.

왜냐하면 지극히 사랑하시는 자녀이며 아내요 벗이 우리가 당신의 눈길을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무정함 때문에 마음이 슬프시고 외로우시며 소외감을 느끼십니다.
우리가 기도를 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 안에 혼자 계시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사랑의 눈길을 드리며 위로를 해 드리는 사랑의 행위입니다.

사랑은 조건 없이 베푸는 것인데, 이것은 하느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예수의 데레사 성녀는 말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느님께 무엇을 달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성숙한 자녀답게 하느님께 베풀어 드려야 합니다.

주님께 베풀어 드리는 마음으로 주님의 기도를 드린다면 드릴 때 마다 기도에 활기가 생기고,
우리도 무언가 하느님 사랑에 보답해 드린다는 긍지를 갖게 되어 하느님과의 만남은
사랑을 서로 주고 받은 사랑하는 분과의 만남이 됩니다.

묵상기도는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분과 함께 자주 자주 단둘이서 만나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것입니다.(성녀 예수의 데레사 자서전 8,5참조)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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