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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림

소화 데레사 성녀는, 하느님께서 가장 바라시는 것은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느님의 무릎에 기대어 잠이 드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자서전 참조)

또 하느님께서 가장 안타가워하시는 것은
당신께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려고 하시지만
우리가 교만해서 받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하느님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의 힘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자기 혼자의 힘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힘은 한계가 있고 그 생각도  
하느님에 비하면 너무나 보잘것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가난해지고 자신을 가장 보잘 것 없는
미천한 사람으로 여기면서 하느님께 의지하는 것이 행복해지는 비결입니다.

하느님은 무엇이나 다 하실 수 있는 전능하시고 전지하신 분이십니다.
교만한 사람은 이러한 하느님의 힘을 깨닫지도 못하고
하느님께 의지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가난하고 미천한 사람은 자신의 힘이 부족하고 미약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느님의 팔에 의지하고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립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이런 겸손한 어린이처럼 당신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겨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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