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영원히 함께 사시려고)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Aug 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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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함께 사시려고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대화를 하시고 영원히 함께 사시며 사랑을 나누시기 위해서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천지창조 이전부터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시려고 뽑아 주신(에페 1,4)
하느님께서는 영원으로부터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이러한 사랑을 아드님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우리에게 나타내 보이셨고,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을 알아 들을 수 있게 마련해 주셨습니다.

"나를 보았으면 곧 아버지를 본 것이다."(요한14,9)

우리가 하느님을 볼 수 없고 그 사랑도 알아듣지 못하므로 우리가 볼 수 있고,
알아들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인간으로 오신 것입니다.

곧, 말씀이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요한1,14)
하느님이 인간이 되신 목적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며,
또한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된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을 알아듣고
하느님과 대화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였습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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