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처음부터 제자들을 당신과 함께 살게 하셨고 그들에게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계시하셨으며, 당신의 사명, 당신의 기쁨 그리고 당신의 고통에 그들을 참여시켜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과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 사이에 긴밀한 친교를 이루고 계십니다. 포도나무와 가지처럼 예수님의 몸과 그분을 따르는 이들은 한 몸이 됩니다. 이는 성체성사를 통하여 당신의 몸을 나누어 주시어 사람들을 당신과 일치시키는 것에서 정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는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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