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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앞에 가난한 사람들

[신비에 맡기는 것] : 자유를 인간 존재의 심오한 의미로 바라볼 때 그것은
신비에 맡기는 태도 속에서 자신을 견지하는 책임 있는 능력으로 체험됩니다.

이와 반대로 자유가 일종의 즉각적 행동으로 인식될 때는
오만하고 떠들썩한 태도 속에서 자유 자체와 모든 것을 제멋대로 처분하려고 합니다.

[하느님 앞에 가난한 사람들] : 우리가 알고 있고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하느님과의 대화에서는 없애버려야 합니다.

기도가 부담스럽지 않고, 중단되지 않으려면 소유자가 아니라
가난한 사람으로서 기도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느님 앞에 나아갈 때, 우리는 자신을 아주 보잘것없는 존재로 여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도는 고통이 되고, 무겁기 짝이 없고,
우리는 오히려 기도를 방해할 일들에게 짓눌리게 될 것입니다.

[공포로 부터의 자유] : 하느님 나라는 인간의 나라가 아니라 하느님의 나라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온갖 불안과 공포로부터 자유롭게 해주기에 충분합니다.

◀◀◀ 마음을 열어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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