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체송은 매 미사 때마다 다르게 바쳐지는데 이는 최후의 만찬 후에 제자들과 함께 올리브 동산에 오르시면서 예수님 자신이 읊으셨던 시편을 상기하며 부르는 노래입니다. 신자들과 함께 바치는 이 노래는 그리스도의 성찬에 초대받았음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노래입니다. 영성체송은 사제가 영성체할 때 시작하고 신자들이 영성체하는 동안 계속하다가 적당한 때에 끝마칩니다. 시편을 노래하거나 노래로 하지 않을 경우에는 미사경본의 영성체송을 신자들이 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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