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성사는 영적으로 잃어버린 느님의 사랑을 성사를 통하여 되찾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마련해 주셨던 영적 생명의 고귀함을 되찾는 것입니다. 특별히 고해성사의 특징중의 하나는 비밀의 보장입니다. 가끔 논란이 되기도 하는 이 고해의 비밀은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지켜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죄의 고백을 듣는 사제 뿐만 아니라 고백을 하는 신자에게도 엄격히 적용됩니다. 한국교회는 이같은 고해성사를 일년에 적어도 두 번은 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으며 이를 판공성사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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