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성사는 미사 중에 받아 모시는 밀떡과 포도주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실제로 계시는 성사를 말합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성체성사를 단지 상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천주교회의 교리에서는 성체성사를 통해서 그 빵과 포도주가 2000년 전에 수난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신 백성들은 오늘을 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 그분이 하셨던 구원사업을 계속 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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