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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겸손

참으로 겸손한 사람들은 자신이 받아야 할 만큼 모욕을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복되다'고 하신 이들은 이런 겸손한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었지,
이 세상에서 학식과 능력을 갖춘, 존경받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이 영예는 박해와 모욕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그들은 하늘 나라에서 큰 상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태 5, 11~12)

우리의 잘못을 누군가 바로잡아 줄 때, 우리는 겸손의 덕을 쌓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건드리지 않는 한 고슴도치처럼 가만히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을 비난하며 건드리는순간 고슴도치 가시처럼 솟아오릅니다.
그들은 그런 것이 아니라면서 흥분하여 반응합니다.
마치 외과의사가 상처를 치료할 때 고통스러워 소리지르는 환자들처럼 행동합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모 성인은 진정으로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지적받으면 진실로 슬퍼한다고 말합니다.
교만한 사람도 잘못을 지적받으면 마음 아퍼하지만 자신의 잘못이 밝혀졌기 때문일 뿐입니다.

데레사 성녀는 성교를 열번 듣는 것보다 변명하고 싶은 충동을  포기할 때
더욱 성장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변명하지 않을 때 우리는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서 자유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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