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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 사람들에만 둘러싸여 사신 주님

우리는 우리의 성공과 우리의 연구 성과물들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좋아하고,
더더욱 우리는 학자로 여겨지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말씀이셨습니다.
그분게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셨지만 30년 동안 침묵을 유지하셨습니다.
그분은 무지한 사람으로 통했고 노동자였으며 목수였습니다.

후에 그분은 영광받을 만한 일들을 했지만, 그분께서는 그것들이 드러나지 않기를 원하셨고
그러한 일들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그분을 찬양하기를 원했을 때,
바로 그것 때문에 그분은 사막으로 피하셨습니다.

우리는 위대하고 그리고 권력있는 자들과의 친분을 자랑하기를 좋아합니다.
또 "저 유명한 사람이 나의 친구입니다. 그가 나를 알고 있고 그는 나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라고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친구들을 통해 우리 자신을 높이기를 추구합니다.

우리 주님은 위대한 자들이나 또는 권력있는 자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으셨고,
그 반대로 오히려 부유하고 위대한 자들은 그분의 적이었습니다.
그분은 가난했고 갈릴래아 출신이었기 때문에 그러했습니다.

그분은 오직 가난하고 저속하고 무지한 사람들에게만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오직 가난하고 보잘것 없는 사람들에만 그분을 따랐고 그들은 평소
그분의 말을 듣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외의 사람들은 단지 그분에 대한 첩자였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 가운데도 위대한 자 한둘이 불충한 수단이었지만
우리 주님께 끌리어 자기 자신을 숨기고 오직 밤에만 그분을 만나러 왔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렇게 당신 생애를 통하여 우리의 자만이라는 악행에 보속하셨던 것입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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