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9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자존자(自存者)이신 하느님

하느님은 존재자체이시며 자존자(Ens a Se)이십니다.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있는 나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있는 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여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 곧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신 야훼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여라.
이것이 영원히 불릴 나의 이름이며, 이것이 대대로 기릴 나의 칭호이다.”(탈출 3, 14-15)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만드시기(창1,1)전부터 우리 한사람 한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에페1,4-5)

하느님께서는 영원으로부터 우리를 선택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이것은 계시신비(啓示神秘)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려 주시고 싶으셨으나
우리가 알아듣지 못하므로 "하느님께서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지만,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히브1,1)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을 알아듣지 못하므로 하느님께서는 당신 아드님을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게 하시고 (육화강생 Incamation)
우리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말씀과 행동으로 우리에게 '나는 너를 이만큼 사랑한다'는
당신의 사랑을 고백하셨습니다. 이것을 계시사실(啓示事實)이라 합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3 침묵속의 외침(침울해하지 마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1.11.21 1010
732 침묵속의 외침(관용으로 충만 된 용서) 이진기(토마스) 2011.11.22 784
731 침묵속의 외침(선함과 거룩함의 종착점) 이진기(토마스) 2011.11.23 963
730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뜻을 거스를까 항상 조심할 것) 이진기(토마스) 2011.11.24 1082
729 침묵속의 외침(우리를 위해 고통 받으신 주님) 이진기(토마스) 2011.11.28 1017
728 침묵속의 외침(친절함은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1.29 1009
» 침묵속의 외침(자존자(自存者)이신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1.11.30 925
726 침묵속의 외침(그릇된 생각) 이진기(토마스) 2011.12.01 867
725 침묵속의 외침(위로가 되는 마지막 영성체(路資聖體)(1)) 이진기(토마스) 2011.12.02 962
724 침묵속의 외침(위로가 되는 마지막 영성체(2)) 이진기(토마스) 2011.12.03 938
723 침묵속의 외침(사랑이 그 답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2.05 1063
722 침묵속의 외침(친절함은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2.06 873
721 침묵속의 외침(흔히 범하는 오류) 이진기(토마스) 2011.12.07 1006
720 침묵속의 외침(가장 위대한 덕목은 겸손) 2 이진기(토마스) 2011.12.08 734
719 침묵속의 외침(자신의 감정과 친해져라) 이진기(토마스) 2011.12.09 804
718 침묵속의 외침(온화한 친절의 자세) 이진기(토마스) 2011.12.10 735
717 침묵속의 외;침(진리의 선을 찾는 노력을 멈추지 마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1.12.11 1057
716 침묵속의 외침(참 인간이시며 참 하느님이신 예수님) 이진기(토마스) 2011.12.12 1005
715 침묵속의 외침(모든 영광을 하느님께) 이진기(토마스) 2011.12.13 855
714 침묵속의 외침(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겸손) 이진기(토마스) 2011.12.14 754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66 Next
/ 66